아이패드 미니 출시를 앞두고 각종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차세대 아이패드로 알려진 9.7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태블릿, 아이패드4(가칭) 라이트닝 도크 커넥터 외형 사진이 유출됐다.
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IT전문웹진 BGR을 인용해 아이패드4의 라이트닝 도크 커넥터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도크 커넥터는 아이패드 미니 도크 커넥터와 비교해보면 다르게 제작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외관상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패드4는 아이폰5 적용된 것 과는 또 다른 커넥터 형태다.
아이패드4는 애플이 오는 23일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7.85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에 대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새롭게 출시설이 불거진 애플의 네 번째 태블릿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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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애플 전문사이트인 나인투파이브맥을 인용해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9.7인치 아이패드 아이패드4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제품에도 아이폰5와 같은 라이트닝 커넥터가 적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차드 심 NPD 디스플레이리서치 분석가는 “새로운 9.7인치 아이패드는 이전에 출시된 제품보다 더 가볍고 LED 백라이트 기능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면서 “우리는 현재 애플의 패널 제조업체를 통해 전체적으로 얇야지고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점도 추가적으로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