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소상공인에 휴대폰 살균충전기 제공

일반입력 :2012/09/18 16:50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최근 올레인터넷 가입자 8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중소 상공인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받으려면 내달 7일까지 올레 인터넷을 신규로 가입함과 동시에 LTE, 올레TV, 스마트홈 패드 중 한 가지 상품 이상을 가입(전체 2년 이상 약정)하면 된다. KT는 이들 중 선착순 150명에게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충전기는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등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충전과 동시에 살균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한 번에 최대 8대까지 이용 가능하다.

관련기사

KT는 최근 휴대폰 위생에 대한 경각심과 스마트폰 충전 스팟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방고객들이 많은 음식점, 미용실, PC방 등 소호 사업장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은 “올레 인터넷 800만 돌파를 기념해 중소 상공인들의 사업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의 다양한 홈 부문의 상품 및 서비스들을 이용해 중소 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