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테크놀로지스는 영남권에서 시스템보호 백업솔루션 '아크서브(ARCserve)' 영업을 강화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영남지역 협력사 오오씨아이(www.ooci.co.kr, 대표 정일형) 영업인력을 강화하고 지난주 부산과 울산에서 연달아 관련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오오씨아이는 전통적 백업과 운영제체(OS) 복구, 데이터 복제와 재해복구 솔루션을 영남권 금융 및 제조 분야에 공급해온 데이터관리 전문업체다. CA와 협력계약을 맺은 올초 CA의 아크서브를 주력 공급했다는 게 한국CA측 설명이다.
한국CA가 지난주 열었다는 세미나는 ‘한국교육전산망 부산, 울산 지역협의회’와 ‘울산화학산업 IT기술연구회’를 대상으로 ‘물리 가상화 환경을 위한 시스템 보호 솔루션’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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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범 한국CA테크놀로지스 이사는 현장에서 "물리 가상 혼합환경에서 최적 시스템 보호 솔루션으로 아크서브가 인기"라며 "목표복구지점(RPO)과 목표복구시간(RTO)이 다양한 기업 수요를 아크서브 단일제품이 중족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국CA는 아크서브가 ▲전통적 백업 기능 '아크서브 백업' ▲OS 복원과 가상화 보호를 위한 '아크서브 D2D' ▲로컬 복제나 원격지 재해복구를 위한 '아크서브 리플리케이션' ▲서버와 스토리지를 동시에 이중화하는 '아크서브 HA', 4개 모듈로 구성돼 기업 요구를 다양하게 충족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