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랩 이사회 의장(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19일 그간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자신의 공식적인 생각을 밝힌다. 안 의장의 대변인 격인 유민영씨는 자료를 통해 19일 오후 3시 서울 충정로 소재 구세군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의견을 들어온 과정과 판단을 국민께 설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11일 안철수 의장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이 마무리 되는 16일 이후에 자신의 출마여부에 대한 의사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문재인씨가 최종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틀 뒤 안 의장은 그의 말처럼 "국민께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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