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천3백 명의 유료 이용자를 보유한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스마트폰 버전에 새 업데이트 버전이 첫 선을 보였다.
7일 해외 주요 외신은 모장(MOJANG)의 샌드박스형 게임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에 새 업데이트 버전이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게임에 추가된 콘텐츠는 음식 아이템과 제조 아이템, 항목 저장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됐고 버그 등이 수정됐다.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에는 약 15가지의 버그가 발견됐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엔 이 같은 버그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모장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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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는 이용자들이 여러 개의 블록을 활용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여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 높은 자유도와 함께 어떤 것도 만들 수 있다는 독특함 때문에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게임은 PC버전과 X박스360 버전, 스마트폰 버전 등으로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의 PC버전은 지금까지 약 700만 장이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