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인기가 X박스360에서도 통했다.
15일 미국 게임스팟은 X박스360 버전으로 이식된 마인크래프트가 출시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전 세계 1천3백만 명 이상이 즐겨 화제가 된 마인크래프트는 이용자들이 블록을 모아 다양한 사물이나 세계를 창조하는 독특한 형태의 게임이다.
X박스360으로 이식된 마인크래프트는 고화질의 그래픽과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다양한 추가 요소 등으로 여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전체 이용자들은 현재까지 520만 시간 동안 게임을 즐겼으며, 400만 번의 이용자간 교류, 그리고 함께 즐기는 시간만 240만 시간이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은 국내에도 정식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