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360용으로 재출시된 샌드박스 게임 ‘마인크래프트’가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 현재까지 나온 X박스 아케이드 게임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X박스360용이 이달을 기점으로 총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고 밝혀졌다.
전 세계 1천3백만 명 이상이 즐겨 화제가 된 마인크래프트는 이용자들이 블록을 모아 다양한 사물이나 세계를 창조하는 독특한 형태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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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360으로 이식된 마인크래프트는 고화질의 그래픽과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다양한 추가 요소 등으로 여러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 게임은 출시 5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고, 3주만에는 200만 다운로드를 넘었다. 300만 다운로드 기록 역시 약 두달만에 기록한 것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