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빅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 신설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데이터 과학 및 빅데이터 분석’ 교육 과정을 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EMC 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기업 IT 담당자들이 데이터 관리와 가치 분석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기업 내 정보화 담당자, IT 혁신사업 담당자, 기업 전산 시스템 및 데이터 관리 담당자를 포함해 빅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라면 등록할 수 있다.

데이터 과학 및 빅데이터 분석 과정은 빅데이터 기술발전 흐름과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병렬처리의 핵심기술 ▲하둡 생태계의 핵심요소 및 활용 솔루션 ▲빅데이터 고급분석과 통계 모델링에 관한 이론 및 방법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의 과제 등을 주요 커리큘럼으로 한다.

한국EMC는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EMC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린플럼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의 선진 기술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참여자들은 그린플럼 데이터베이스, 하둡, 코러스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EMC 그린플럼 유니파이드 애널리틱스 플랫폼(UAP)` 등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 전략도 접할 수 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데이터의 폭발적인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현과 가치 창출이 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라며 “빅데이터 관련 제품군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들이 빅데이터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