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SaaS 기반 BI 익스프레스 서비스 발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SaaS 기반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 익스프레스’ 베타 버전을 19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기업의 모든 사용자가 개인화된 픽셀-퍼펙트 리포트 및 대시보드를 수십 만명의 대규모 수신자 그룹에 자동 배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작년 퍼스널 서비스와 플랫폼 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며 첫 선을 보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에 새로운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추가했다.

퍼스널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사용자가 클라우드에서 강력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사용자는 무료 계정을 만들고, 데이터를 업로드한 후 몇 번의 클릭 만으로 풍부한 양방향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몇 분 안에 동료나 친구들과 빠르게 통찰력을 공유할 수 있다.

플랫폼 서비스는 최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I SW 분석 데이터베이스, 파트너사의 데이터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모두 결합함으로써 견고하게 통합, 최적화된 인프라스트럭처를 기반으로 한다. 엔터프라이즈 BI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원스톱 숍(one-stop-shop)’이다.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퍼스널 서비스의 경험을 확장시켜 구독자들이 맞춤화된 분석을 자동적으로 개발, 스케줄링해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거나 특전을 가진 수많은 수신자들에게 여러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독자들은 빠르게 시작해 신속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데이터와 통찰력을 즉시 배포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구독자 기반 서비스로 제공된다. 구독자는 매달 사용한 서비스에 대해서만 지불하면 되며, 조직이 소규모로 시작해 점차 확장하는데 유리하다. 익스프레스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기능이 필요할 때 플랫폼 풀 서비스로 바꿀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구축형 솔루션으로 전환 가능하다.

산주 K. 반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뛰어난 사용편의성과 함께 강력한 분석 및 리포팅 기능을 제공한다”라며 “새로운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기업들이 시간 및 예산과 관련된 제약에서 벗어나 데이터 퍼블리싱에 접근하는 방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