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업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대표 이혁구)는 새로운 BI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출시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고객 대상 컨퍼런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월드 2012’에서 공개됐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3은 데이터 탐색 및 대시보드 생성을 위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시각적 통찰력(MicroStrategy Visual Insight)이 크게 강화됐다. 특히, 통계 컴퓨팅을 위한 오픈소스 프로그래밍 언어인 ‘R’로 고급 분석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통찰력 제공 ▲IT팀의 지원 없이도 몇 분 안에 자신 만의 대시보드 생성 및 공유 ▲하둡에 저장된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강화하여 빅데이터의 활용 지원 ▲리포트와 대시보드 생성 및 탐색을 위한 신속한 검색 ▲모든 리포트에서 예측성이 뛰어난 최첨단 오픈 소스 분석을 통해 최고의 의사결정 지원 ▲자동화된 시스템 관리를 통해 저비용으로 가용성 제고 및 보다 많은 정보 취합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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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버전은 시각적 데이터 디스커버리, 모바일 앱, 대시보드, 부서에 리포트 전달 등의 특징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25명의 유저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번들로 이용할 수 있다.
산주 반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용성, 시간대비 가치, 운영 용이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자사의 노력이 담긴 새 플랫폼을 발표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몇 분 안에 강력한 통찰력 및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VI’의 사용편의성을 강화하게 된 점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