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본이 지능형 유무선 겸용 스피커인 ‘빅 잼박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빅 잼박스는 지난해 출시한 잼박스보다 대형화한 제품으로 어떤 규모의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도 생상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잼박스와 같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종류 블루투스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잼박스는 화이트 웨이브, 그라피테 헥스, 레드 도트 등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빅 잼박스 소비자가격은 44만9천원이며, 전국 에이샵, 프리스비, 컨시어지 등 애플 스토어와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호세인 라만 조본 최고경영자(CEO)는 “잼박스가 음악이나 게임, 영화 등 플레이에 있어 이어폰에만 국한됐던 기존 모바일 음향 기기 트렌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빅 잼박스는 이를 더욱 보완해 휴대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최신 기술을 통한 음향 재생 능력으로 넓은 장소에서도 최적의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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