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어린이재단에 복합기 후원

일반입력 :2012/07/11 17:53

김희연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사회복지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컬러 디지털 복합기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 김미경 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지고 A3 컬러 디지털 복합기 25대를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매년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어린이재단 사업기관 및 전국 협력 지역아동센터 25곳에 복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에 기증한 컬러 복합기 도큐센터-IV C2260은 옥수수 소재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기존 플라스틱 제품 대비 약 20% 감소시킨 친환경 제품이다. LED 스캔 기술로 전력 소비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70%까지 줄여 에너지 절약에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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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앞으로도 복합기와 문서관리가 필요한 사회복지단체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단순한 물질적 지원 외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어린이재단 외에도 사내 봉사단체 한사랑회가 후원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 3곳에도 컬러 복합기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