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 공용통신(TRS)사업자 KT파워텔(대표 이상홍)은 전국24시콜화물(대표 윤수명)의 TRS 가입자 2만대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예술인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24시콜화물은 KT파워텔의 화물정보망을 활용한 물류배차시스템을 운영하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지난 2006년 10월 개설한 이후로 꾸준히 가입자를 확대해 왔으며, 지난 11일 기준으로 2만367대 가입을 기록했다.
KT파워텔 TRS서비스는 화물공차정보 등을 제공하는 화물주선업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약 10만명의 화물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관련기사
- KT파워텔, 이상홍 신임대표 선임2012.06.26
- KT파워텔, 신도시-고속도로 통화품질 개선2012.06.26
- KT파워텔 조직개편…"고객을 잡아라"2012.06.26
- “소음 끄떡없다”…KT파워텔, 이어셋 출시2012.06.26
과거 화물차들은 짐을 싣고 목적지에 도착한 후에 공차(짐을 싣지 않은 빈차)로 돌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화물주선사업자들이 공차정보를 이용, 화물을 주선해 주면서 물류유통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주한서 KT파워텔 전략시장본부장은 “KT파워텔의 최대 화물정보센터 중 하나인 전국24시콜화물의 가입자 2만대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