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신도시-고속도로 통화품질 개선

일반입력 :2012/02/27 11:37

정윤희 기자

KT파워텔이 올해 투자 확대를 통한 통화권 확장과 통화품질 개선에 나선다.

KT파워텔은 1차 사업으로 신도시 및 고속도로 구간 중 우선 대상을 선정해 통화권 확대를 위한 기지국 치국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통화권 확대 1차 사업 대상지역은 그동안 신도시 및 고속도로 지역이 우선 선정됐다. 신도시 지역의 경우 공정률 80% 이상 전국 14개 신도시 중 KT파워텔 지역본부의견 등을 종합해 우선 치국 8개 신도시가 선택됐다.

고속도로망 역시 KT파워텔 주요 고객인 화물차 통행량 상위 40개 구간 중 지역본부를 통한 실사 등을 토대로 10개 구간을 우선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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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1차 통화권 확대 사업을 오는 4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수도권 및 통화권 보강이 필요한 2차 사업 대상 12개 지역을 4월 내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김학곤 KT파워텔 네트워크부문장은 “통화품질은 운동선수에 비유하면 기초체력으로 고객만족과 가입자 확대를 위한 기본인 만큼 최우선 과제로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통화품질 개선 사업으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업무용 이동통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