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 사업자 KT파워텔은 지난 주말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소외아동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KT파워텔이 결연을 맺고 있는 소외아동과 KT파워텔 임직원 등 총 31명이 참여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증하고, 이를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배달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KT파워텔이 결연을 맺고 있는 복지단체 아동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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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올해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소외아동들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와 기자재를 제공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단체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소외아동과 장애인단체 등에 결연 및 직원들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T파워텔 봉사동아리 파워엔젤 회장 신명곤 대리는 “사라진 줄 알았던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을 나기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뿌듯하다”며 “우리가 검은 연탄을 나누어 드렸지만 더 크고 하얀 사랑을 얻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 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