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언리얼4 엔진 게임 내년 첫 출시"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에픽게임스가 내년 자사의 대표 게임 엔진 ‘언리얼’ 시리즈의 최신 버전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선보인다.

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픽게임스가 내년 경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된 게임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하며, 플랫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에픽게임스 마크 레인 부사장은 “언리얼4 엔진으로 만든 게임이 내년 경 출시될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 플랫폼이나 다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언리얼4 엔진은 에픽게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은 기존 엔진보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다양한 퍼포먼스, 그리고 차세대 게임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자랑한다.

신작은 마크 레인 부사장의 말처럼 추가 정보는 없는 상태다. 다만 해당 게임은 에픽게임스가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개발사 작품인 것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