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 언리얼 엔진3 계약

일반입력 :2012/05/17 11:39    수정: 2012/05/17 11:41

에픽게임스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로 잘 알려진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와 언리얼 엔진3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2010년에 선보인 액션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개발력을 인정 받은 개발사다.

언리얼 엔진3은 블레이드&소울을 비롯해 국내 유명 게임에 다수 탑재된 게임 엔진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개발 지원 및 뛰어난 퍼포먼스 등이 특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아이덴티티게임즈에서 언리얼 엔진 3로 어떠한 게임을 만들지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지금까지의 개발력에 걸맞는 신작을 제작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스에서도 최고의 서포트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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