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드래곤네스트의 최고 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대표 서민)은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실시한다.
드래곤네스트의 국가대표 선발전은 5대 5 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32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에게는 500만 원, 2위 팀에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별히 우승팀은 한국 대표팀으로서 오는 6월 중국을 대표하는 드래곤네스트 게임 이용자와 ‘한중대전’에 출전, 총 상금 3천만 원을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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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퍼블리싱사업실 이정배 실장은 “드래곤네스트의 PvP모드는 미국 E3 EXPO와 중국, 북미 유수의 게임웹진에서 호평을 받으며 많은 이용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에 우선 한국과 중국간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조만간 진행될 한중대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네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dragonnes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