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대표 아케이드 게임 ‘팩맨’과 관련된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다.
10일 美 게임스팟에 따르면 일본 대표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유럽서 새 디자인 상표권을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팩맨 스매시다.
팩맨 스매시의 디자인 상표권에는 휴대용 게임과 장난감, 인형, 스포츠용품 등의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다이남코가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에 앞선 사전 포석으로 보인다고 美 게임스팟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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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맨은 1980년 발매된 남코의 간판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 게임은 지난 2005년에는 가장 성공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네스 북에 오른 작품이다.
더불어 팩맨은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 플랫폼에 이어 지난 3월 스마트폰 버전으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팩맨 스마트폰 버전은 LG 유플러스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