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게임스의 대표적 게임인 팩맨 최신버전을 LG유플러스가 국내 독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일본 반다이남코게임스의 ‘팩맨 CE DX’ 안드로이드 버전을 U+마켓, T스토어, 올레마켓 등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마켓을 통해 오는 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팩맨 CE DX는 X박스360 및 플레이스테이션3(PS3) 등 콘솔에서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게임이 안드로이드폰에서 한글버전으로 제공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팩맨은 지난 1980년에 출시된 반다이남코게임스의 대표 게임이다. 이용자가 메인 캐릭터인 팩맨을 움직여 고스트를 피하면서 미로 속에 놓인 쿠키들을 모두 먹으면 끝난다.
관련기사
- [MWC 2012]이상철 LGU+, ‘VoLTE 1등’ 강조2012.03.01
- LGU+ “통신사 관계없이 와이파이 무료”2012.03.01
- 팩맨 모양의 딤섬?…누리꾼 “먹기 아까워”2012.03.01
- 추억의 게임 ‘팩맨’, 티스토어 상륙2012.03.01
특히 팩맨 CE DX는 유령콤보, 스코어 어택 등 게임방식 변경과 속도감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울러 챔피언십2, 맨하탄, 던전 등 3종류의 게임 모드를 지원하고 비주얼, 사운드가 대폭 업그레이드 됐다. 폭탄과 슬로우모션 기능 등도 추가돼 박진감을 느낄 수 있다.
팩맨 CE DX는 각 이동통신사 마켓의 게임-액션 카테고리에서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천3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