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시리즈 ‘PS비타’로 개발 중…진짜?

일반입력 :2012/02/27 09:56    수정: 2012/02/27 09:59

샌드박스 게임, 오픈 월드 게임 등의 신조어를 탄생 시키며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그랜드 셉터 오토(GTA) 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로 이식된다.

27일 美게임스팟을 비롯해 여러 외신은 락스타게임즈 익명의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GTA 신작이 PS비타로 개발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제보자는 PS비타로 제작되고 있는 GTA 신작은 GTA4의 외전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새로운 주인공과 다양한 임무, 그리고 PS비타에 최적화된 조작을 선보인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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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조작성은 모션 센서를 활용해 차량과 헬기 등 탑승 장비를 움직일 수 있고 카메라를 직접 찍는 듯한 임무, 그리고 터치를 적극 반영한 조작이 더해져 한층 다양한 움직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락스타게임즈는 “소문에 대해 답변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외신들은 해당 게임이 기대작 GTA5가 나오기 전에 공개가 되면 PS비타의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