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그랜드 셉터 오토’(GTA) 시리즈의 최신작 GTA5가 이르면 오는 6월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셔널얼라이언스캐피탈의 마이크 히키 애널리스트가 지역 언론을 통해 락스타게임즈의 ‘그랜드 셉터 오토5’(GTA5)가 이르면 오는 6월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 히키는 게임 및 IT 유망주 분석 및 다양한 제품의 출시 전망 등을 꺼내는 유명 애널리스트다. 그는 GTA5의 마케팅 기간이 4~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오는 6월에서 늦어도 여름 안에는 게임이 출시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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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는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액션 게임이다. 오픈 월드 방식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범죄 임무를 도맡아 진행하는 이야기로 많은 논란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한 사항이다. 특히 GTA5가 6월 전에 출시가 될 경우 상반기 언론 및 이용자들의 압도적인 주목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 같은 전망에 대해 GTA 시리즈 개발사인 락스타게임즈 측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