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인터내셔널,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 임명

일반입력 :2012/01/09 11:39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9일 신임 지사장으로 마에다 히로시 전 브라더인터내셔널차이나 세일즈 총괄을 임명했다.

1984년 브라더에 합류한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주로 브라더 동아시아 지역 사업 확장 역할을 맡아왔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브라더인터내셔널홍콩의 세일즈 총괄을 역임했고, 2006년부터는 브라더인터내셔널차이나에서 세일즈 총괄을 맡아 신흥 시장 안착에 주력했다.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1959년생으로 일본 가나자와 태생이다. 일본 교토 도시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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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동아시아 각 지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린 신임 지사장이 본격적인 판매 증가 및 점유율 확대에 최적의 인물이란 전략적 판단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지난 달 출시한 미니 잉크젯 복합기3종을 필두로 올해도 국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 치열한 국내 프린터 복합기 시장에서 회사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