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전화통화 지원 레이저 복합기 선봬

일반입력 :2011/09/20 18:03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세키야 신고)는 전화 통화가 가능한 핸드셋을 내장한 흑백 레이저 복합기 MFC-7470D를 20일 출시했다.

복합기 신제품은 일반 전화 기능을 탑재해 별도로 전화기를 구매하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전화 통화와 팩스, 인쇄, 복사, 스캔을 한 제품으로 가능케 해 공간과 비용을 줄이려는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포함해 컬러 스캔 및 PC팩스 송수신을 지원한다. A5, B4, B6 등 다양한 크기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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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대용량 토너 옵션 기능으로 유지 비용을 줄이고 양면 인쇄 기능으로 용지 사용량을 절반까지 낮출 수 있다. 토너와 드럼 시스템이 분리돼 토너를 다 사용하더라도 드럼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세키야 신고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지사장은 흑백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은 브라더가 올 하반기 복합기 시장 점유율 강화를 위해 내놓은 주력 제품이라며 5가지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으로 올 하반기와 내년 흑백 복합기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