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고객체험단 제주에 뜬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자사 LTE의 속도와 커버리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17일 ‘U+ LTE 고객체험단’을 제주도로 초청해 LTE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자사 트위터(@LGUplus), 페이스북(/LGUplus), 미투데이(/uplushome)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20명의 이용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고객체험단은 17일 하루 동안 제주도에서 LG유플러스의 LTE 서비스를 체험하게 된다. 체험 중에 관련 미션을 수행해 성공하면 다양한 경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남국현 LG유플러스 e마케팅팀장은 “LG유플러스가 빠르게 LTE의 서비스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인지시키고 U+ LTE를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U+ LTE의 커버리지 강점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말까지 전국 84개 도시와 KTX 경부선 및 호남선을 비롯해 경부, 호남, 영동 등 고속도로 전 구간으로 LTE망 구축을 확대한다. 또, 당초 계획보다 3개월 앞당긴 내년 3월까지 LTE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