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오투잼 시리즈’로 리듬액션게임 출사표

일반입력 :2011/12/07 12:12    수정: 2011/12/07 12:13

전하나 기자

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나우게임즈(대표 강영훈)와 ‘오투잼’ 브랜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플랫폼 기반의 리듬 액션 게임물 5종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게임은 내년 1분기내 ‘한게임 오투잼 아날로그’ 출시를 시작으로 총 5종의 스마트폰 리듬 액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게임 오투잼 아날로그는 신나는 음악의 리듬과 비트에 맞춰 노트(-)가 떨어질 때 터치플레이 하는 방식의 스마트폰 게임이다. 국내 최초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으로 인기를 끌었던 ‘오투잼’이 원작이다.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기존보다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의 한게임 오투잼 아날로그를 이용자분들께 선사할 것”이라며 “스포츠, RPG, 퍼즐, SNG에 이어 리듬 액션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확대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전방위적 공략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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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훈 나우게임즈 대표는 “한게임의 서비스 노하우와 나우게임즈의 음악 게임 개발 역량의 결합으로 양질의 5종 게임을 선보일 수 것”으로 기대했다.

한게임은 17일부터 해당 게임 출시 전까지 스마트 한게임 블로그와 SNS 채널을 통해서 주요 신규 음원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