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한게임은 게임과 무료 통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용 보이스 메신저 ‘게임톡’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내달 20일까지 앱스토어에서 해당 앱을 내려받는 이용자들 가운데 500명을 추첨,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톡은 한게임이 PC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전용 보이스 메신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것이다.
PC 버전과 달리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만 하면 사용자의 연락처를 기반으로 친구가 자동 등록되기 때문. 최대 25명과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PC와 호환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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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PC게임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에는 스마트폰 게임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이용의 편리함과 함께 서비스 품질이 우수하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곧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