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게임과 무료 통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용 보이스 메신저 ‘게임톡’을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게임톡은 한게임이 PC 버전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전용 보이스 메신저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한 것이다.
PC 버전과 달리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설치만 하면 사용자의 연락처를 기반으로 친구가 자동 등록되기 때문이다. 최대 25명과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PC와 호환도 지원된다.
NHN 한게임 채유라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아직 PC 게임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스마트폰 게임까지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조만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NHN “라인과 스마트폰 게임 시너지낼 것”2011.11.23
- 앱스토어 최고 매출 TOP3, 어떤 게임이기에2011.11.23
- 앱스토어 열리자 마자 ‘게임 태풍’2011.11.23
- 스마트폰 야구 게임 ‘최고봉’이 온다201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