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제7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 시작된 ‘C&M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은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된다.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해 지금까지 총 120명의 인턴쉽 수료자를 배출했다.
인턴쉽 지원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9일까지 한국방송학회(www.kabs.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kabs@kabs.or.kr)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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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된 20명은 C&M경기케이블TV, C&M경동케이블TV, C&M우리케이블TV, C&M미디어원, CU미디어 총 5곳에 4명씩 배치돼 인턴쉽 교육과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4일까지 6주간이다.
정광호 씨앤앰 전략기획실 상무는 “씨앤앰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PP채널과 프로덕션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계로 취업에 성공한 수료자들이 나오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씨앤앰 인턴십을 적극 활용해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