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가상화 데스크톱 환경(VDI) 확산을 가속시키는 애플리케이션 이전, 관리 솔루션 업체 앱DNA를 인수해 4분기 관련 절차를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앱DNA '앱티튜드' 제품은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와 마이그레이션 계획 검토와 수행을 빠르게 해준다. 사용자에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 수립을 돕는다.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분석해 런타임과 잠재적 설치, 호환성 이슈를 파악하고 시간, 인력, 자원에 대한 평가항목에 따른 프로젝트 규모 산정과 리포트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문제 교정을 위한 가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 앱V, 윈도 인스톨러 또는 시트릭스 젠앱 형식의 애플리케이션 패키징을 자동화해 배포속도를 높인다.
밥 슐츠 시트릭스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 그룹 부사장은 “앱DNA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해 애플리케이션을 새로운 가상 환경에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증명된 방법론을 통해 시트릭스와 앱DNA는 고객들이 비즈니스 이점을 획득하고 가상 컴퓨팅 환경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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