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야, SW 원격관리 자동화 솔루션 출시

일반입력 :2011/10/20 17:04

IT 자동화 관리플랫폼업체 카세야는 원거리 분산 컴퓨터로 소프트웨어를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관리 솔루션인 ‘카세야 소프트웨어 설치 및 업데이트 (KSDU) 모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비스 제공업체 및 대기업 IT 부서는 KSDU 모듈을 이용해, 카세야 관리 포털 사용자 인터페이스 화면으로 손쉽게 어도비 리더, 파이어폭스, 플래시, 자바, 스카이프, 추가적인 내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원격지에서 정기적으로 자동 설치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그동안 IT관리자는 써드 파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수동으로 모든 컴퓨터를 하나하나 모니터링 해야했다. 다양한 운영시스템을 위한 복잡한 설치 스크립팅, 분산 네트워크 전역에의 설치 등의 시간 소모적인 작업도 수행했다.

KSDU 모듈은 심각한 취약성을 해결하고, 규제 요건과 함께 조직 및 외부 적합성 요건을 충족하도록 서드 파티 어플리케이션의 최신 버전 설치에 대한 사전 승인을 포함하는 정책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계속 유지할 패키지, 명령 스위치, 확인할 버전 또는 추적해야 할 파일 등을 따로 관리할 필요없이 카세야의 자체 소프트웨어 카탈로그 내에서 자동으로 유지한다. 카탈로그는 소프트웨어 타이틀, 버전 및 언어와 함께 지원 소프트웨어 분류 리스트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카탈로그에 추가될 수 있는 기타 소프트웨어 라인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윈도우 기반 소프트웨어 설치관리자’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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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카세야코리아 지사장은 “KSDU 모듈은 모든 종류의 추가 설치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원격으로 설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자체적인 관리 정책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스케쥴러 등을 사용해 필요에 맞춰 관리 업무 일정을 조율할 수 있어 관리자의 업무편의성을 최대화했다”라고 말했다.

KSDU는 국내에 오는 12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