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야, 디렉토리·정책관리 자동화툴 출시

일반입력 :2011/07/22 18:40

IT 자동화 관리서비스 업체 카세야코리아(지사장 이인구)는 인프라 관리 모니터링 자동화 솔루션 ‘카세야 디렉토리 서비스’와 ‘카세야 정책 관리’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카세야 디렉토리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MS) 계정관리 시스템 ‘액티브 디렉토리’ 인프라 동기화를 자동 처리하고 접근, 데이터 관리도 설정해 준다. 관리자는 사용자와 단말 그룹을 선택해 카세야 시스템으로 권한, 접근 옵션을 할당 가능하다. 카세야 웹 관리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비밀 번호를 재설정하거나 계정을 지울 수 있다. 관리자는 도메인 로그인 인증서로 관리 화면에 들어갈 수 있고 일반 사용자는 원격 작업 컴퓨터로 연결하는 기능을 쓸 수 있다.

카세야 정책 관리는 IT 인프라 운영 정책을 구성하고 흩어진 조직내 시스템 그룹 전체를 원격 제어한다. '원격 제어 설정', '카세야 포탈 접근', '유지 보수 과정', '모니터 알람', '경고 및 패치 정책' 등 카세야 관리 프레임워크 주요 영역을 아우른다. 분산된 연결망을 통합 관리해 서비스 수준 협약(SLA) 표준, 보안 등을 조직, 그룹, 시스템별로 일관되게 다룰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상황을 보여줄 대시보드에서는 적합성을 벗어났거나 정책이나 지표가 반영되지 않는 시스템 수 등을 강조해 준다. 새 시스템을 관리 대상응로 적용시 '자동 정책 할당' 기능을 쓸 수 있다. 이후 정책변화는 자동으로 적용된다.

제럴드 빌리오 카세야 제품 마케팅 이사는 "카세야 디렉토리 서비스는 고객의 액티브 디렉토리에 대한 기존 투자를 보호하기 위해 카세야를 연결해도 보안 접근과 권한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또한 카세야 정책 관리로 IT 관리자들은 자신이 관리하는 시스템에 통일된 관리 환경을 설정하고, 정의된 정책에서 벗어난 시스템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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