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출시

CA테크놀로지스는 메인프레임용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APM) 툴 ‘CA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터너’를 10일 소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관리자들은 CA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터너를 통해 메인프레임 z/OS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저하 원인을 찾고 응답지연시간과 CPU 점유율을 줄일 수 있다.

CA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터너는 소프트웨어 업체 'ASG 소프트웨어 솔루션스' 자회사인 트리로그엑스퍼트의 성능분석, 튜닝 솔루션 '트리튠'과 자동 성능관리 솔루션 'APC'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저하와 추가 시스템 리소스를 발생시키는 성능상의 문제를 IT 부서가 찾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또 APM, 개발, 테스트 작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CA테크놀로지스 솔루션 가운데 메인프레임 성능관리도구 '크로스플랫폼 APM', 테스트 솔루션 개발자용 자동화툴 '인데버 소프트웨어 체인지 매니저', 솔루션 유지보수 지원도구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매니저'와도 통합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트리로그엑스퍼트의 기술 개발,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글로벌 비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 부로스 모건 스탠리 IT 메인프레임 시스템 성능 담당 부사장은 “CA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 터너 덕분에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 문제를 사전 차단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CA테크놀로지스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개발, 성능분석 프로세스를 더욱 향상시키고 간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