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대전시 행정정보가 케이블TV에”

CMB, 대전시와 TV공공서비스 구축 협약체결

CMB대전방송(대표 이한성)은 대전시와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디지털케이블TV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CMB대전방송과 대전시는 시민들이 TV를 활용해 실시간 버스도착 시간 등 교통정보를 비롯해 일자리정보·강좌예약 등 각종 행정정보를 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TV를 통한 공공정보송출시스템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케이블TV공공서비스 확산’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7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1월부터 CMB디지털케이블TV를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TV를 통해 생활 밀착형 양방향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터넷 및 모바일기반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서비스접근매체를 다양화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