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MBC 드라마 '계백' 전자책을 1천원에 판매하고, 김이설의 '환영', 구병모의 '아가미'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를 8월 한달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수광의 역사소설 '백제의 마지막 혼, 계백' 전자책은 종이책과 동시 발간을 기념, 정가 5천800원에서 80% 할인된 1천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출판사 자음과모음 전자책 출판을 기념해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학과 인문학 서적 중 꾸준히 팔리는 전자책 50종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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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과 '아가미'를 비롯해 자음과모음이 추천하는 전자책 10종, 이수광의 '차랑', 박범신의 '빈방' 등 전자책 36종을 평균 3천원에 공급한다.
교보문고 디지털콘텐츠팀 관계자는 가격 부담으로 전자책 구매를 망설였던 이용자들에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보문고는 앞으로 출판사 제휴를 통한 이벤트와 콘텐츠 다양화로 전자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