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1’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스타 참여업체를 모집한 결과 22개국 총 202개사가 B2B 부문 500여부스를 신청해 118%의 접수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B2C관은 82개사가 총 1천여 부스를 신청해 90%의 접수율을 보였다.
1차 조기접수에 참여한 업체로는 네오위즈, 블리자드, 엔씨소프트, 엠게임, 위메이드, CJ E&M, NHN 한게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SEGA(세가)가 처음으로 B2C관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해외 유명 전시회도 참가신청 1개월 만에 조기 마감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며 “현재 2차 참가신청이 진행 중이나 B2C의 경우엔 제한적인 참여만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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