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데이터 보호 성능을 최적화 해주는‘화이트워터’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모델 3종을 28일 발표했다.
화이트워터 신규 모델 510과 710은 중소기업용으로 설계됐으며, 화이트워터 2010은 중견 기업 및 대기업의 특정 용도용으로 개발됐다. 리버베드는 하드웨어기반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데이터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게이트웨이의 가상화 버전을 제공한다.
화이트워터 클라우드 게이트웨이는 쉽고 안전하게 백업 작업을 최적화하며, 기존 인프라 변경없이 규모의 경제, 유연성, 사용량에 따른 과금 정책 등 퍼블릭 클라우드의 여러 혜택들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로컬 환경과 같은 성능으로 주요 퍼클릭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사에 빠른 드롭인 접근을 제공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업 툴들에 직접 연결된다.
백업 데이터 셋트를 로컬 캐시 저장 전에 중복 제거, 압축 및 암호화하며, 네트워크를 통과하고 클라우드로 이동할 때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속한다. 재해 발생 시 안전한 클라우드 카피는 어느 곳으로든 복구 가능해, 원격지에 값비싼 하드웨어를 구입하고 유지할 필요 없이 강력한 DR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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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랄리베르테 엔터프라이즈 전략그룹 수석 분석가는 “데이터 급증으로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데이터 보호를 위한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했다”라며 “중소기업들은 제2의 데이터센터를 위한 투자나 관리없이 쉽고 빠르게 원격지 보호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에서 가상 서버 사용을 늘리고, 여러 전략적 IT 사업을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데이터 양 및 그 증가 속도는 데이터 보호 전략에 상당한 어려움을 가중시킨다”며 “화이트워터 신규 모델을 통해 리버베드는 복구 시간을 가속화 하면서 백업 비용을 절감하고 재해복구를 개선하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