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상반기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상반기 내 아이폰용 게임 8종을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베이스볼 슈퍼스타 ▲제노니아3 ▲사커 슈퍼스타 ▲트레인시티 ▲초크 앤토크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사 측은 스마트폰 전용 틸팅(기울이기)을 활용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유니티 3D 엔진 기반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과 캐주얼 RPG 등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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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게임빌은 해외 시장서 유명 브랜드로 자리를 다진 자체 핵심 타이틀 외에도 외부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모바일 SNG 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총 20여 종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송재준 게임빌 이사(마케팅실)는 다년간 꾸준히 쌓아 온 개발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에 더해진 풍성한 라인업으로 올해 해외 스마트폰 시장을 확실히 선점할 것이라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