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상반기 내 아이폰용 게임 8종 출시한다

일반입력 :2011/03/08 11:42    수정: 2011/03/08 11:46

전하나 기자

게임빌의 상반기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상반기 내 아이폰용 게임 8종을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에는 ▲베이스볼 슈퍼스타 ▲제노니아3 ▲사커 슈퍼스타 ▲트레인시티 ▲초크 앤토크 등이 포함됐다.

특히 회사 측은 스마트폰 전용 틸팅(기울이기)을 활용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 유니티 3D 엔진 기반의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과 캐주얼 RPG 등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관련기사

현재 게임빌은 해외 시장서 유명 브랜드로 자리를 다진 자체 핵심 타이틀 외에도 외부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모바일 SNG 등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총 20여 종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송재준 게임빌 이사(마케팅실)는 다년간 꾸준히 쌓아 온 개발 노하우와 비즈니스 전략에 더해진 풍성한 라인업으로 올해 해외 스마트폰 시장을 확실히 선점할 것이라며 한국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