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업체 다쏘시스템은 독일 명차 브랜드 업체 BMW가 향후 생산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V6 PLM을 채택했다고 2일 밝혔다. BMW는 이를 통해 자사 전기전자시스템과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아키텍처를 만들게 된다.
다쏘시스템은 BMW가 V6 솔루션으로 여러 차량에 대한 기본 아키텍처를 제공하고, 꾸준한 기능개선으로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능을 재사용하면서 개발 과정상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성요소들이 분리되는 전기전자 영역에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것이라는 설명이다.
도미니크 플로락 다쏘시스템 R&D 부분 수석 부사장은 “미래 자동차는 과거 프로세스나 도구로 만들 수 없다”며 “V6 플랫폼은 복잡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디지털로 만들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다쏘시스템, 한국재활복지대학에 3D SW 기증2011.03.02
-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환경 위한 PLM플랫폼 출시2011.03.02
- 다쏘시스템, 3D게임 이용한 마케팅 선봬2011.03.02
- LG전자, 다쏘시스템 협업·데이터관리SW 도입2011.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