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환경 위한 PLM플랫폼 출시

일반입력 :2010/12/07 15:30

3D설계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업체 다쏘시스템이 클라우드에 대응해 온라인 플랫폼 기능을 확장하고 검색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업 데이터 접근 속도와 활용도를 높인 PLM솔루션 'V6R2011x'를 7일 출시했다.

회사는 V6 PLM제품군 가운데 '카티아', '델미아', '시뮬리아'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V6R2011x버전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협업 기반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신기능 479개와 솔루션 8개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노비아' 솔루션은 수명주기 및 협업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V6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3D XML데이터, 서비스지향 아키텍처(SOA) 등 표준 지원을 향상시켰다. 또 '3D비아'는 소비재, 유통, 에너지 또는 기능성 게임 등에 적용 가능한 3D 서비스를 제공한다. '3D인스턴트 협업 솔루션'과 커뮤니티를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 '3DSWYM' 베타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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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검색 애플리케이션 업체 엑잴리드의 '클라우드뷰 360' 첫번째 공개판이 포함돼 있다. 엑잴리드 클라우드뷰 솔루션은 기업들이 보안을 적용한 데이터 저장소나 웹을 검색할 때 속도, 확장성, 유연성을 제공하는 개방형 검색 플랫폼이다.

도미니크 플로락 다쏘시스템 연구 개발 센터 수석부사장은 “모든 V6 애플리케이션 기반인 '에노비아 V6 온라인 플랫폼'은 최소 투자비용으로 구축해 기업들이 장기적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준다"며 "검색기술업체 엑잴리드 인수는 고객을 위한 PLM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다쏘시스템의 의지를 입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