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PLM 'V6R2011' 출시

일반입력 :2010/06/28 17:18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협업과 중소중견기업(SMB)용 기능을 보강한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제품 'V6R201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V6R2011은 가상 생산활동 구현 SW '델미아'와 가상 제품설계를 위한 '카티아', 테스트 솔루션 '시뮬리아'와 협업 PLM '에노비아' 등을 포함한다. 다쏘시스템은 에노비아에 기반한 각 솔루션들이 온라인에서 PLM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V6R2011이 소비재, 의류, 하이테크, 우주항공, 자동차 등 11개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맞게 설치하고 바로 쓸 수있는 솔루션으로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다쏘시스템은 새 기능을 기반으로 SMB를 위한 PLM 익스프레스를 개선해 내놓았으며 신규 고객을 위한 기능개선 뿐 아니라 향후 사용자를 위한 V6교육용 솔루션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플로락 다쏘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수석 부사장은 "실제와 같은 체험을 위해서는 협업 생성과 혁신 중심에 고객의견을 반영해야 한다"며 "V6 솔루션은 사용고객들에게 경쟁우위를 주고 협업기반 제품개발문화를 만드는데 방해되는 언어, 기업간 장벽들을 없애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