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클래식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에 ‘네오테시스(NeoTecith)’ 던전을 새롭게 추가하고 무기나 장비에 추가 능력을 부과할 수 있는 ‘어빌리티(Ability)’아이템을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네오테시스’ 던전은 기존의 전투방식과 달리 파티생성 시 네 가지 클래스(기사, 검사, 마법사, 치료사)를 각각 한 명씩 참가, 이를 통해 각 클래스간 특징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 플레이를 펼친다는 내용이다.
던전을 완료할 경우 각각의 클래스별로 다양한 무기, 장비 아이템 및 소모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네오테시스 전용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스킬 북 및 장착 아이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네오테시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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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무기나 장비에 추가 능력을 부여 할 수 있는 ‘어빌리티’아이템도 기존보다 종류 및 그 수가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물리방어율, 공격력 등의 랜덤능력이 추가되는 등 강력하게 개편됐다.
전민희 작가의 소설 ‘룬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는 지난 2003년 처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다양한 캐릭터가 펼치는 이야기를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