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롯데리아 새우버거 '25만개 완판'

일반입력 :2011/01/26 09:23

이장혁 기자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은 지난 25일 롯데리아 새우버거세트를 25만개 판매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메뉴는 새우버거와 포테이토, 콜라로 구성된 롯데리아 새우버거세트로 50% 할인된 2천400원에 판매됐다. 오는 3월 26일까지 3개월간, 휴게소, 공항, 야구장, 스키장 등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900여개 롯데리아 매장에서 이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초기 물량인 20만장이 낮 12시경 일찌감치 모두 팔리자 위메프와 롯데리아 측이 급히 협의하에 준비한 추가물량 5만장 역시, 판매 종료 6시간 전에 모두 동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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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I.F 식사권 및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을 각각 10만장 판매한 바 있는 위메프는 이로써, 단일 아이템 1일 25만장 판매로 6억 매출을 달성하며 소셜 커머스 업계에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을 남긴 셈이다.

위메프 브랜드팀 조맹섭 팀장은, “유통 업계의 판도를 바꾼 소셜 커머스의 판매와 매출 단위가 점차 증가하며 영향력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국 단위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과 제휴사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