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이 내세우는 강화유리 제품인 '고릴라'가 소니 LCD TV 브라비아 라인 중 40인치 이상 제품에 들어간다. 코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CES)2011’에서 고릴라 유리가 적용된 제품을 소니와 코닝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코닝 고릴라 유리는 노트북, 텔레비전, 휴대전화 등 디스플레이 기기 커버 기능으로 설계됐다. 강화처리된 소다라임과 폴리카보네이트보다 얇고 가볍기 때문에 TV 디자인 이음새가 없는 전면 유리에 사용되며 충격에 강하다.
코닝은 “얇으면서도 내구성이 높은 커버 유리의 사용으로 브라비아 TV 일체형 디자인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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