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웹어워드코리아 2010’에서 모바일웹 기업 홈페이지가 방송 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새로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 중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 대표 웹전문가 및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에 따른 분야별 대상작을 뽑는다.
엠넷 모바일웹은 모바일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한 UI와 디자인, 편리한 인터페이스, 다양한 콘텐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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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는 슈퍼스타K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생방송 엠카운트다운 등 인기 프로그램 및 공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사용자 중심의 UI와 타 모바일웹과 차별화되는 온리원(OnlyOne)적 콘텐츠를 선보인 것이 수상에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풍성한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