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미디어(대표 박광원)는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엠넷TV’에서 엠넷의 모든 프로그램의 실시간 방송 및 다시 보기를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앱 런칭 및 엔터테인먼트 앱 분야 1위 달성을 기념한 것이다. 엠넷 회원 가입 후 ‘엠넷TV’에서 로그인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무료 감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지난 7일 출시된 ‘엠넷TV’는 아이패드 국내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하루 만에 1천여건, 5일 만에 총 4천여건 다운로드 됐다. 엠넷미디어는 내달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앱 다운로드 및 수익 증대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해승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부장은 “슈퍼스타K 생방송뿐만 아니라 올 연말 열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엠카운트다운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아이패드 화면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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