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1분에 40장' 초고속 프린터 출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 이하 캐논코리아)가 6일 A4 레이저 프린터 'LBP6750d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BP6750dn'은 1분에 40장 출력, 최대 1천600매 용지적재, 네트워크 프린팅 기능 등이 지원된다. 신제품은 '온-디멘드 정착방식'을 채용해 워밍업 없이 바로 출력할 수 있고, 대기 시에는 최소 소비전력을 유지해 경제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글표시 LCD를 탑재했고 용지 걸림 발생시 애니메이션으로 조치 방법을 알려주는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됐다. 출력 효율을 높여주는 자동 양면인쇄장치, 대형 출력물을 A4에 나누어 출력하는 포스터 인쇄 기능도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으로 레이저 프린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구매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절전형 출력방식으로 그린 오피스에 적합한 기술과 필수적이고 편리한 기능을 강화해 자원낭비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