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6일 전문가용 모니터링 헤드폰 'MDR-Z1000'과 이어폰 'MDR-EX1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액정 폴리머 필름 진동판과 네오디뮴 마그넷을 장착해 생생한 사운드는 물론 원음을 충실히 재생하며 미세한 음도 풍부하게 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DR-Z1000'의 경우 노이즈 제거 이어패드를 채택해 오랜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MDR-EX1000'은 0.6미터(m), 1.2m 두 가지 탈착식 코드를 통해 용도에 따라 길이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소니코리아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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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퍼스널 오디오팀 김태형 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최고급 모니터링 헤드폰 'MDR-Z1000'과 'MDR-EX1000'은 우수한 음질과 편안한 착용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음향 전문가들과 음악 마니아들에게 깊고 풍부 사운드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각각 7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