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코리아(대표 조범구)가 10년 간 어린이재단 결식아동들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시스코코리아는 지난 4일 어린이재단 추천으로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발대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지난 2000년부터 사내 소년소녀가장돕기 회원을 모집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으로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전달한 기금은 현재 어린이재단이 운영중인 '혼자먹는 밥상'프로그램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밥상을 제공하는데 사용되고 있다.회사 측은 "올해 초 '1인 1봉사활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봉사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4일씩 업무대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휴가제도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범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매우 중시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초부터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사회봉사, 교육지원 및 친환경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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