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키 기미히로 소니코리아 대표가 반투명 미러 기술을 채택한 소니 디지털 카메라 '알파55'의 1, 2호 구매자와 22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만남이 고객소통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토키 기미히로 대표가 주최한 이날 오찬 행사에는 알파55 현장판매 1, 2호 구매자인 이현성씨와 주유정씨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이토키 대표와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를 뛰어 넘어 사진에 대한 열정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파55는 기존 DSLR 카메라의 미러 박스를 반투명 미러가 장착된 미러 박스로 대체해 위상차 AF 동영상 촬영과 초당 10매(알파33의 경우 7매)의 고속 연사, 3D 스윕 파노라마 등을 지원한다.
이토키 대표는 올해 들어 알파넥스에서부터 알파55에 이르기까지 한국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룬 만큼 고객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소니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꿈꾸는 기술, 혁신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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